먹는거좋아
모란역 참치집 하나참치에서 한잔 했어요
욜로프
2023. 1. 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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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잔하러 왔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친구 한 명이 참치가 생각난다고 가자고 한 곳! 모란역에 위치한 하나참치로 들어갔습니다.
모란역 하나참치
제네니스 레스토랑이라 그런가, 약간 느낌은 무언가 일본 영화에서 봤을법한 인테리어이긴 했습니다. 예약하고 방문을 했는데, 예약이 누락되어 있어 처음엔 약간 당황감이 있었지만, 금세 자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하나참치는 기본적으로 무한리필 참치집입니다. 많이 참치회를 안 먹어 본 저로써는, 친구들이 주문하는데로 자리를 빛내고만 있었습니다. 한쪽 쭉 이어진 앉은자리 룸이 있는데, 사람 수에 따라 테이블 하나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블라인드를 내려주어 자리를 나누어 주더라고요. 다음엔 더 일찍 예약을 확실히 잡아, 룸이나 의자 테이블이 있다면 그곳을 잡아보려 해야겠어요
모란역 하나참치 참치회
주문하고나니 바로 일반적으로 나오는 찬을 깔아주셨어요. 그리고 이제 하나하나 참치회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인원수에 맞추어 한점 한점 세팅되어 나와지는 듯하네요. 뒤로 갈수록 좀 더 비싼 부위? 가 나오는 거 같은데, 저는 그냥 먹었습니다 ㅋㅋㅋ. 참치회의 느낌은 신선하면서 약간은 느끼함이라 표현해야 할까요? 그러면서도 뒤에 다시 한번 생각나는 그런 맛. 이게 참치회의 맛이 아닐까 저는 생각이 들어요.
기분 좋은 자리, 기분 좋은 날. 참치가 생각난다면 모란역 참치집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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